♦︎ 중국은 IT 기술과 친환경을 중심으로 중국굴기를 펼치기 위해 동계올림픽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고속열차, 로봇, 친환경 에너지 이용 등은 중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동원된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방역 조치로 인해 감시와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고 각종 편파판정으로 스포츠 정신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마저 체제 선전을 위한 ‘소분홍’(국수주의 전위)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가 과도한 중국 체제 선전장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빛과 그림자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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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10:30 KBS 1TV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