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일본 내에서 혐한단체가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한인 집단 거주지인 교토의 우토로 마을에서 혐한으로 야기된 방화사건이 일어났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오사카에서는 우익 단체 ‘조선인 없는 일본을 지향하는 모임’의 시위가 격화되자 지방단체 최초로 ‘헤이트 스피치’를 막기 위한 조례가 제정되기도 했습니다. 가두시위에서 인터넷까지 헤이트 스피치를 이어가는 우익들의 동향은 어떠한지 살펴보고 일본 내 혐한의 추이와 증오범죄를 막기 위한 움직임과 한계, 앞으로의 과제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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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10:30 KBS 1TV 방송)